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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문화

'골때녀' 탑걸, 월드클라쓰 꺾고 극적인 첫 승리!…G리그 리뷰

by warmmoss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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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 탑걸이 FC 월드클라쓰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멸망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난 탑걸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리는 그녀들


탑걸, 이유정 멀티골 활약과 이채연 선방으로 첫 승

지난 13일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 G리그 멸망 토너먼트에서 FC 탑걸은 전후반 3대3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2로 FC 월드클라쓰를 제압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부진했던 탑걸은 에이스 이유정의 맹활약으로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이유정은 멀티골을 포함해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골키퍼 경력 5개월 차의 이채연은 승부차기에서 월드클라쓰의 강력한 슈팅을 두 차례나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라오스 프로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골때녀>를 떠나는 김태영 감독에게 값진 승리를 선물하는 의미 있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월드클라쓰, 우승팀에서 방출 후보로 '추락'

골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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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최근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전력을 과시했던 FC 월드클라쓰는 충격적인 부진을 겪었습니다. 6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에 이어 멸망 토너먼트에서도 패배하며 방출 후보팀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월드클라쓰는 다음 경기에서 FC 개벤져스와 방출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당분간 <골때녀>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됩니다. 과연 월드클라쓰가 침체된 팀 분위기를 극복하고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레전드' 박선영-이영진 복귀...신생팀 '불사조 유나이티드' 합류

골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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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G리그 종료 후 신규팀 '불사조 유나이티드'가 <골때녀> 세계관에 합류할 예정이며, '절대자' 박선영과 '수비 귀재' 이영진이 이 팀의 멤버로 복귀합니다.

오랜 공백이 있었지만,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레전드 선수의 복귀는 기존 선수들과의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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