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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을 경우, 그 혜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을 무려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24만 개였던 가맹점이 이제 48만 개로 늘어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사랑상품권, 왜 더 좋아질까요?
서울사랑상품권은 원래도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가맹점 확대로 사용처가 대폭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예정입니다.
- 가맹점 2배 확대: 신용카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24만 개가 추가로 등록되어, 별도 신청 없이도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이제 바코드 또는 터치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 가능: 서울 전역 48만 개 가맹점은 물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도 결제 수단을 상품권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도 결제가 가능해져 온라인 소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추가 할인 혜택: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2만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원 환급)과 함께 사용하면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서울시는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렇게 신청하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시기: 첫 주 평일인 7월 21일~25일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됩니다. 7월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기한: 발급받은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회수되니 유의하세요.
- 선물하기 제한: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기존 서울사랑상품권과 달리 '선물하기' 기능은 제한됩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사랑상품권을 통한 소비쿠폰 사용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시민에게는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서울 시민 여러분의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잊지 말고 신청해서 혜택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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