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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국립생태원,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The Glorious World' 개최 (관람 정보 총정리)

by warmmoss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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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찬란한 세계(The Glorious World)'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에 숨겨진 기후 위기의 경고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사진 프로젝트가 국립생태원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단순한 풍경 사진전이 아닌, 현시대 가장 중요한 화두인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교육적으로 매우 유익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국립생태원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The Glorious World'의 전시 테마와 관람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1. 전시 소개: 'The Glorious World'가 전하는 메시지

이번 사진 프로젝트는 'The Glorious World(찬란한 세계)'라는 제목을 통해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지구의 아름다움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동시에 조명합니다.

국립생태원의 전문성과 국내외 유수 사진작가들의 시선이 만나,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은 물론, 그 자연이 마주한 위기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주최/주관: 국립생태원
  • 전시 기간: 2025년 11월 15일(토) ~ 2026년 3월 1일(일)
  • 전시 장소: 국립생태원 내 에코리움 특별 전시장

2. 전시 테마: 3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지구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이번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기후 위기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섹션 1. 찬란한, 그러나 연약한 (The Glorious & Fragile)

경이로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이 세계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 주요 작품: 극지방의 오로라, 열대 우림의 생명들, 사막의 장엄한 풍경 등

섹션 2. 뜨거워지는 경고 (The Warming Warning)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현장의 기록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주요 작품: 녹아내리는 빙하, 산불로 폐허가 된 숲, 서식지를 잃은 멸종위기종의 모습 등

섹션 3. 내일을 위한 오늘의 발걸음 (Steps for Tomorrow)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인류의 움직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 주요 작품: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현장,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자연과 공존하는 사람들의 모습 등

3. 함께 즐기는 연계 프로그램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 도슨트 투어: 전시의 기획 의도와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매일 2회 / 오전 11시, 오후 2시)
  • 작가와의 대화: 주말을 이용해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됩니다. (일정 추후 공지)
  • 어린이 에코 워크숍: '나만의 친환경 사진첩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4. 관람 정보 요약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항목 내용
전시명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The Glorious World>
기간 2025년 11월 15일 ~ 2026년 3월 1일
장소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 전시장
관람 시간 10:00 ~ 17:00 (입장 마감 16:00) / ※ 월요일 휴관
관람료 국립생태원 입장 시 무료 관람 (생태원 입장료 별도)
문의 국립생태원 대표번호 (041-950-5300)

💡 방문 팁: 이번 사진 프로젝트는 국립생태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생태원의 살아있는 5대 기후관(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을 먼저 체험한 후, 사진전을 관람하시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국립생태원제공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동시에 위태로운 우리의 '찬란한 세계'.

국립생태원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 프로젝트 <The Glorious World>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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