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오렌지족'에서 IMF 위기 속 CEO로!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 기대 포인트 (김민하, 출연진, 첫방송)

안녕하세요!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로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온 배우 이준호가 드디어 차기작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1997년, 격동의 IMF 시대를 배경으로 한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 사장으로 변신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파친코'의 히로인 김민하가 함께하며,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드라마 <태풍상사>의 출연진과 줄거리, 기대 포인트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태풍상사

✅ 드라마 기본 정보

• 드라마 제목: 태풍상사
• 방송 채널: tvN
• 방송 기간: 2025년 10월 첫 방송 예정 (토, 일 오후 9:20)
• 몇부작: 16부작
• 연출/극본: 이나정 감독 / 장현숙 작가
• 출연진: 이준호, 김민하, 김민석, 권한솔, 성동일, 김지영, 김영옥, 무진성 등
• 스트리밍: 티빙(TVING), 넷플릭스(Netflix)
• 줄거리: 1997년 IMF,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철부지 '오렌지족' 아들이 사장이 되어 회사를 지켜나가는 고군분투 성장기

🌪️ 주요 등장인물 소개

태풍상사

강태풍 (cast. 이준호) #압구정_오렌지족 #하루아침에_사장님 #성장캐의_정석 1997년, 부모 잘 만나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압구정 오렌지족. 하지만 IMF 외환위기로 아버지가 가족처럼 아끼던 '태풍상사'가 무너지자, 이를 지키기 위해 얼떨결에 대표가 됩니다. 철없던 시절도 잠시, 따뜻한 마음과 강한 책임감, 그리고 성실함으로 무장해 위기 속에서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인물입니다.

오미선 (cast. 김민하) #K장녀 #알뜰살뜰_살림꾼 #꿈꾸는_커리어우먼 작은 어깨에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책임감과 알뜰함으로 똘똘 뭉친 1997년의 K-장녀. 태풍상사에서 청소, 장부 정리 등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중, 회사를 살리겠다고 나타난 '초보 사장' 강태풍을 만나 희망을 봅니다. 타고난 근면 성실함으로 상사맨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멋진 인물입니다.

든든한 조연 군단

• 강진영 (성동일): 태풍상사의 설립자이자 태풍의 아버지.
• 정정미 (김지영): 하루아침에 몰락했지만 아들을 위해 꿋꿋이 버티는 태풍의 어머니.
• 왕남모 (김민석): 태풍의 절친이자 '압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 표현준 (무진성): 태풍의 숙명의 라이벌이자 컨테이너 운송 회사 이사.
• 오미호 (권한솔) & 염분이 (김영옥): 미선의 동생과 할머니로, 90년대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인물들.

✨ 이 드라마, 왜 기대될까? (관전 포인트 3가지)

태풍상사

태풍상사

1. 믿고 보는 배우 '이준호'의 연기 변신 철부지 도련님에서 역경을 헤쳐나가는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강태풍' 캐릭터는 배우 이준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에 완벽한 역할입니다. 그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IMF라는 시대적 아픔과 맞물려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2. 1997년, 그 시절의 '레트로 감성'과 공감대 <태풍상사>는 IMF라는 힘든 시기를 배경으로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를 그립니다. 90년대의 패션과 문화, 그리고 그 시절을 살아낸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입니다.

3. '쌈, 마이웨이' 이나정 감독 X '파친코' 김민하의 만남 '쌈, 마이웨이', '마인' 등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기로 유명한 이나정 감독과, '파친코'를 통해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김민하 배우의 만남은 그 자체로 신뢰를 줍니다. 두 주역, 이준호와 김민하가 그려낼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케미스트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드라마 <태풍상사>는 '폭군의 셰프' 후속으로 오는 10월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배우 이준호의 연기와 IMF 시대를 살아낸 우리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 <태풍상사>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