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쉬고 체험하는'강북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서울 강북구 우이천 제방 상부에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수변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2025년 6월 16일 개장한 이곳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힐링과 활력이 공존하는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났습니다.

북한산 조망 테라스, 만화테마카페, 야간조명, 수변 스탠드, 주말 플리마켓까지! 강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돠었습니다

 

6월 16일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이 문을 열었다.

 

1.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이란?

우이천 수변활력 거점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서울시가 강북구 우이천 제방 상부에 조성한 복합 문화·휴식 공간입니다.  
기존 콘크리트 제방 상부를 걷어내고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와 쉼터, 문화 시설을 도입하여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2. 핵심 시설 소개

 

A. 북한산 조망 테라스 & 수변 스탠드

• 제방 위에 넓게 조성된 테라스에서 북한산의 사계절을 한눈에 감상 가능
• 수변 계단형 스탠드는 ‘물멍’, ‘산멍’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예정

B. 만화테마카페

•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화책과 음료가 있는 감성 공간
•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만점!

C. 야간 조명

• 은은하고 따뜻한 LED 조명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산책 가능
• 야경 명소로 부상 중

D. 주말 ‘차 없는 거리’ + 플리마켓

• 인근 백년시장과 연계된 주말 플리마켓·푸드트럭 운영
•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보행자 중심 문화 조성

3.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

서울 전역 334km 하천을 따라 총 11곳의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 2023년: 홍제천, 도림천, 세곡천 등
• 2024년: 불광천, 고덕천, 안양천, 묵동천
• 2025년: 우이천(6월), 양재천(7월 예정), 성북천·구파발천·당현천·여의천·장지천 등

4. 함께 가볼 만한 인근 명소

• 백년시장: 맛있는 전통 먹거리와 저렴한 물가
• 북한산 둘레길: 산책 전후 가볍게 트레킹 가능
• 강북문화예술회관: 문화 공연 연계 코스로도 추천

마무리

서울의 북쪽 강북구에도 이제 감성 넘치는 수변 공간이 생겼습니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우이천에서 하루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다음 달 개장 예정인 양재천 수변거점도 함께 기대해 봅니다.